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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클럽

완도지깅의 목자ㅋ 완도빙죠이호?!

오늘은
완도빙그레호가 아닌
완도엔죠이호를 타고 빙죠이호로 ㅋ
출조를 감행 했다고 하네요 ㅎ

예년기준으로 본다면
시즌상으로 초반은 간단히 필력하면...메롱입니다..ㅋ
아놔...
왜일까요?
현재 대꾸리들이
도처에서 기승을 부리는듯 보입니다.
 
앵글러들 사이에선 유쾌하고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겠지만
예측 어려운 패턴에 우려가 앞섭니다.
자연과 바다가 길을 잃은 듯한 생각에 마음이 무겁네요.

우려는 우려고...ㅡㆍㅡ
일단  오늘  올라온 사진들 보니 싸이즈들이
좋네요 ~~~^^ 1330cm~1350cm !!!

대부분 초보자 분들이 겨울시즌과 시즌 초반에
빅게임에 관하여 묻고 경험하고저 하면
사실 저는  반대했습니다.
자칫, 초보분들의 기대에 호응보다는
바다상황이 여러모로 쉽지않은 이유입니다.
거센 너울과 드센 바람
그리고 추위의 핀잔을 감수해야하는 까닭입니다.

흐미 ㅡㆍㅡ

헌데 난데없이 이시기에 저런 싸이즈와
성수기를 무색케할 개체수라니...
역시 알다가도 모를 것이 바다이며 자연임을
깨닫습니다.

완도지깅의 길잡이이며 부시리 목자인 ㅋ
떡(최정덕선장)이늠과 빅게임에 취해보십시요 ~~~^^